김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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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3:51 | 최종 수정 2019.05.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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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김민령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는 8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시장 방문객 약 300명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쌀떡을 나누고 제작한 리플릿을 배부해 우리쌀 홍보를 하였다.
쌀의 날은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5년에 처음 제정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한자 쌀 미(米)를 파자했을 때 8(八) 10(十) 8(八)이 되는데 이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여든 여덟 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8월 18일이 "쌀의 날"로 지정된 것이다.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영양전통시장 내 영양객주 앞에서 전통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정성껏 만든 쌀떡을 나누어 주었다. 더불어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 우리쌀의 우수성, 우리쌀로 만드는 전통 떡 레시피 등이 수록된 홍보 리플릿도 함께 배부하여 쌀 소비 촉진을 격려하였다.
노영희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작년과 더불어 올해도 쌀의 날 행사에 우리음식연구회가 주체가 되어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어 뜻 깊었고, 앞으로도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고 홍보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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