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콘서트 시즌2 영양군편! 끈끈한 가족애 회복하자
김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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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5:29 | 최종 수정 2018.11.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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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김민령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랑랑콘서트 시즌 2 영양군 편'을 어색하고 단절된 조손 간의 '정내기'와 잊혀 가는 끈끈한 '가족애 회복'을 위해 개최한다.
경북도와 영양군이 주최하고 TBC 대구방송국이 주관한 이번 랑랑콘서트는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 중이고, 경연팀과 응원단 등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룰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경연팀 참가신청을 받아 총 9개 팀이 신청했으며, 예심을 거쳐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올해는 그동안 조손 노래 경연으로 진행된 랑랑콘서트를 3대 가족 노래 경연으로 탈바꿈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새로 태어났고 인기가수 공연도 함께하여 무대 분위기를 한층 더 띄울 계획이다.
랑랑콘서트에 참가하는 팀들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한 시간은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 될 것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할매할배의 날을 전국적인 생활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는데 영양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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