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위키미키 만나러 ‘제5회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로 GO!
김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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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10:43 | 최종 수정 2019.07.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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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영덕군은 오는 7월 27일 장사해수욕장에서 경상북도 대표 여름축제 ‘제5회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의 개막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제5회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은 ‘자유의 함성! 장사 여름 상륙작전’을 슬로건으로 걸고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개최된다.
영덕군민의 예주줌마난타, 색소폰 공연이 사전공연으로 마련되며, 이어서 문명진, 길구봉구, 박상철, DJ DOC, 오마이걸, 위키미키, 핑크레이디, 왁스 등 초호화 출연진들이 꾸미는 신나는 축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영덕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바지선 대형 해상 불꽃놀이와 물총 페스티벌, 모래조각전 등 체험 가능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그 외에도 TBC 청춘 버스킹 방송 녹화가 29일 대진해수욕장에서 진행되며, 작지만 강한 미니 콘서트가 30일과 31일 예주 문화예술 회관에서 개최된다.
이희진 영덕 군수는 “화려하고 세련된 공간 연출, 차별화된 여름축제로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발전시키겠다. 관광객들이 영덕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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