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 2020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화합을 위한 신년음악회 열어
김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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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12:29 | 최종 수정 2020.01.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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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6일(목) 19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0년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군민들의 화합?친목을 위한 신년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CM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슈트라우스 파티’, 이현창의 대금 연주와 장희정의 한국무용이 어우러지는 ‘천년학’ 공연, 소프라노 최윤희와 테너 한용희의 귀에 익은 가곡 및 깐쏘네 연주,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의 보기 힘든 마림바 협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5명의 남성성악가 B.O.S 앙상블의 감동적인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방송 3사 음악방송 및 뮤지컬 주연, 드라마 OST 참여 등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 소냐와 부드러운 감성과 클래식의 탄탄한 발성으로 팝클래식의 매력을 전하는 뮤지컬 가수 진정훈이 함께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 예매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석 1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ccf.or.kr) 또는 전화(055-940-8460)로 연락하면 된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2020년에는 더 많은 군민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및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거창군민 모두가 문화공연 및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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