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 ‘추석 행사’마련 체험용품 꾸러미 관람객에 현장 배포
김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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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09:42 | 최종 수정 2021.09.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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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8일(토)부터 9월 22일(수)까지 ‘아, 추석이구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과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내에 가을 풍경 만들기, 종이액자 만들기 등이 가능하도록 체험도구를 비치해 추석 세시풍속 및 가을과 관련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험용품 꾸러미를 울산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300명에게 현장에서 선착순 배포한다.
체험용품 꾸러미에는 집에서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차례상 만들기와 추석 팝업북 만들기 클레이가 들어 있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도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추석 연휴 9월 20일(월) ~ 9월 22일(수)에 개관하고 연휴 다음날인 9월 23일(목)에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박물관(☎ 052-229-4781, 4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 문수산 일대 불교 유적과 유물을 다룬 특별전시 ‘문수기행 _울산 문수산에 깃든 염원’은 오는 9월 26일(일)까지 개최한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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