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민·관 복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추진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부산대학교 운죽정에서 민·관 복지업무 담당자 및 신중년 전문인력 등 37명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희망복지! 딱(맞는) 공(부) 愛' 5, 6차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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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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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복지 문제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계적인 민·관 복지담당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기초업무교육 3회, 심신 충전 힐링교육 1회를 실시했다.
전문심화 교육으로는 동아대학교 문영주 교수, 부산 생명의 전화 문갑수 상담실장의 강의로 ▲슬기로운 민원 응대 요령 ▲상담자와 내담자가 행복한 상담기법 ▲고독사 예방 ▲초기상담의 오해와 이해라는 내용의 5차, 6차 교육이 있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전문인력 13명도 함께 참여해 앞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래구는 원스톱 복지상담 창구 운영 및 다봄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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