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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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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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뉴스 김형호 기자]부산은 멤버 중 정국과 지민의 고향이다. 정국은 “부산에서 이렇게 많은 아미들과 시간을 함께하게 되니 설렌다”고 했고, 지민은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행복인데 고향으로 모실 수 있다는 게 정말 설레고 이상한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솔로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뒤 연 첫 공연이자 이들의 군입대 전 여는 사실상 마지막 무대다. 정국은 “고향인 부산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고, 지민은 “우리 공연이 오늘만 있는 것도 아니고 계속 할 거니까 아쉬워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멤버들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낸 제이홉에 이어 솔로 싱글을 준비 중이라는 맏형 진은 “현재 잡혀 있는 콘서트는 오늘이 마지막이어서 ‘언제 다시 또 하게 될까’ ‘또 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시간을 마음에 담아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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