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is ready]부산시 '3각 편대', 분초를 다투며 최선을 다했다

특별취재팀 승인 2023.11.28 06:58 | 최종 수정 2023.11.30 09:41 의견 0
롯데월드타워가 외벽 미디어파사드에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지원을 위한 'BUSAN IS NO.1' 메시지를 띄웠다. 롯데월드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문구 'BUSAN IS NO.1'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메가시티뉴스 특별취재팀]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하루 앞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정부와 재계, 부산시의 '3각 편대'는 분초를 다투며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182개 회원국 투표 직전까지 우리 표는 사수하고, 경쟁국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하는 국가를 상대로 틈새를 파고들며 치열한 살얼음판 승부를 벌였다.

롯데는 지난 7월 시그니엘 부산에서 '2022 하반기 VCM'을 진행했다. 롯데는 시그니엘 부산에 설치된 벨리곰 앞에서 부산시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사진은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에서 5번째)과 신동빈 회장. [사진=롯데]

28일 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대한민국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등 3개 후보 도시의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된 후,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Eurasia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