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위한 '2024년 주민리더 힐링 워크숍' 개최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주민리더 힐링 워크숍」을 지난 9월 26일 호텔 호메르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병연 승인 2024.09.27 18:40 의견 0

이번 「2024년 주민리더 힐링 워크숍」은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도움을 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해 간담회와 퍼스널 컬러 테라피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인적 자원 네트워크로, 무보수 명예직이며, 수영구는 2019년 1월 22일 발대식에서 36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된 이후 2024년 9월 현재 1,144명의 지역주민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협조해 주심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으로서 수영구의 촘촘한 지역복지 지원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없는 수영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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