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승인
2018.06.28 10:09 | 최종 수정 2019.05.01 18:02
의견
0
(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 향토음식 아카데미를 끝낸 후 상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수료식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향토음식 아카데미는 지역의 외식업주 20명을 수강생으로 2개월여 동안 지역 농산물 활용 실무교육, 경영마인드 및 친절서비스 교육, 푸드스타일링 교육, 마케팅 교육, 요리 품평회 등의 교육과정을 거친다.
또한 품평회에서는 4개 조를 구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특색 있는 20종의 품평회 음식과 한상차림 세트를 전시하고 닭북어찜, 황태 석쇠구이, 연근빈대떡 등 16종의 시식음식도 함께 선보였다.
상주시 경제개발국장은 “경기침체로 경영이 힘든 상황이지만 교육을 통해 상주 음식의 브랜드를 높이는 향토음식 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이 상주시 쌀을 비롯한 주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향토음식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고 했다.
저작권자 ⓒ Eurasia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