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먹고 청춘 되찾자 ‘문경오미자축제’ 열려

강지예 승인 2018.07.13 13:11 | 최종 수정 2018.09.21 16:32 의견 0

(푸드) 강지예 기자 =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경오미자축제'가 동로면 일원에서 열린다. 

문경오미자를 익살스럽게 먹고 있는 어린이들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문경오미자축제위원회에서 날짜를 위와 같이 결정하고 주상대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장과 위원 20명을 위촉하며, 2018 문경오미자축제 기본 방향에 대해 심의하는 등 축제 성공을 위한 축제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올 해 14회를 맞는 문경오미자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라는 슬로건으로 동로면 금천 둔치에서 개최하기로 정하였으며, 축제를 통한 문경오미자 브랜드 과시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판매행사 등 많은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당부하며, 생산농가 및 농협, 가공업체 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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