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미식 연예인 이영자, 백종원이 사랑한 삼계탕 맛집 BEST 5는?
강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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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1:59 | 최종 수정 2018.09.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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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강지예 기자 = 여름철 가장 무더운 기간을 알리는 초복이 오늘로 다가오면서 몸보신을 하기위한 사람들의 대표 보양식 '삼계탕'이 화두에 오르고있다. 그 중에서도 미식 연예인 이영자와, 백종원이 추천했던 '삼계탕 맛집'이 다시 재조명 되며 눈길을 끌고있다.
점심시간을 10분 남기고 '초복', '삼계탕 맛집'을 열심히 검색하고 있을 당신에게 연예계 대표 미식 연예인 이영자와 백종원이 추천했던 삼계탕 맛집을 알려주려 한다.
첫번째는 요즘 떠오르는 먹방계의 대모 로 추대받고 있는 '갓영자'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자신이 자주 간다고 밝혔던 삼계탕 집이다. 그 곳은 바로 천연약수와 상황버섯으로 끓인 황금색 국물이 특징인 약수 상황삼계탕(1만5000원)이 주력 메뉴인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의 ‘고봉삼계탕'이다.
이영자는 해당 방송분에서 자신의 매니저에게 삼계탕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전수하며 삼계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그녀가 소개한 삼계탕 맛있게 먹는 방법은 “팍팍한 살을 발라내 국물에 적신 뒤 먹고, 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 것”이다. 이부분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먹방계의 대모'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두번째는 요리면 요리, 먹방이면 먹방, 전문가 포스 철철 흐르는 음식의 신 백종원이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소개해준 삼계탕집들을 확인해 본다.
지난 2016년 SBS‘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찾았던 삼계탕 4대 맛집을 기억 하는가? 그 성스러운 곳은 바로 대전 동구의‘금성 삼계탕(삼계탕 1만1000원), 서울 종로구 중림동의‘닭한마리 칼국수 원조집(2인분 2만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다락투(닭곰탕 7000원), 군산의‘운정식당(녹두삼계탕 1만4000원)’이다.
대구,서울, 군산 모두 맛집의 성지인 만큼 입이 떡 벌어질 만큼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삼계탕 BST 4가 여기서 소개됐다.
그 외에도 일본의 고독한 프로 혼밥러 '고독한 미식가'에서 이노가시라 고로상(마츠시게 유타카)분이 먹은 '삼계탕 국수'는 한국음식으로 소개되며 많은 인기를 끌었고 최근 방영된 '미운우리새끼'에서 미식가 이상민과 빅뱅 승리가 일본여행중 해당 가게를 찾아 갈 만큼 유명한 맛집으로 인정받았다.
전국 최고온도가 모두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복에 체력증진과 몸보신을 위해 나만의 보양식을 찾아 먹는것도 더위를 이기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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