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 균형 중요성 알리는 2019 김해시 워라밸 페스티벌 개최

정용진 승인 2019.05.07 06:09 | 최종 수정 2019.05.07 13:21 의견 0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오는 10일 김해 서부 문화센터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 여성친화 일촌 기업 근로자들이 참석해 ‘2019 김해시 워라밸 페스티벌’을 연다고 전했다.

2019 김해시 월라밸 페스티컬 개최 안내 포스터
2019 김해시 워라밸 페스티벌 개최 안내 포스터

시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한 가족친화인증기업 23곳과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304곳이 자리 잡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일 생활 균형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김해여성센터, 김해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김해시 동부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직장맘 운영센터가 함께 하며 여성 취업을 위한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 운영, 생활 균형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어오던 여성 취업박람회를 새로운 문화체험으로 전환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관람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 생활 균형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려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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