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숭실대학교와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달빛 음악회' 개최

김정일 승인 2019.11.05 13:21 | 최종 수정 2019.11.05 18:53 의견 0
문경문화예술 회관에서 열리는 숭실대학교와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달빛 음악회 포스터

(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11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숭실대학교와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달빛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지휘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 베이스 임철민(숭실대학교 음악원 성악전공 교수), 바이올린 고경남(문경시 협연자 - 클래식 한 스푼 대표)과 오랜 전통의 숭실대학교 음악원 숭실윈드오케스라의 협연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KBS 개그 콘서트’로 유명한 이태선 밴드의 리더 이태선(숭실대 글로벌 미래교육원 실용음악 전공 교수)과 버클리 음대 출신 색소폰 이윤석 교수, 숭실대학교 글로벌 미래교육원 실용 음악 전공팀이 함께 다양한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관람할 수 있으나, 관람객들의 안전 및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11월 6일(수) 오전 9시부터 현장(대공연장 로비) 또는 인터넷(http://ticket.gbmg.go.kr)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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