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의 바다수영 선수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체조와 춤을 추며 몸을 데운 후 영하의 겨울 바다에 뛰어들었다

오늘 뭍에서의 행사에서 경품이 푸짐했다. 금반지 반돈이 경품이 걸린 황금 물고기 잡기는 방어 600여마리를 풀어놓고 잡는 행사다. 방어꼬리에 금반지가 달린 물고기를 찾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두마리의 방어를 잡을 수 있고 주최측에서 즉석으로 회를 만들어준다.

이 행사 후에는 떡국 유자차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떡메치기를 통해 인절미까지 직접해먹을 수 있다. 또 어묵과 와플을 후식으로 준비됐다.

김성철 자치회 회장은 "이렇게 큰 규모의 마을축제를 옥포2동 자치회와 자발적인 주민들의 노력으로 하는 것"이라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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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뉴스 김병연 news3@megacitynews.kr 김병연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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