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김민령 기자 = 청송군은 11월 5일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청송군의회, 청송사과 생산자단체 및 농협 등 사과유통관계자들과 함께  '청송황금사과 한국시리즈 나들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진행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사과 홍보요원 150여명은 청송사과의 대표 품종인 '부사'와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 골드'를  프로야구 팬들 앞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잠실야구장 입장객 수 만큼인 청송사과 26,000여 개를 현장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청송사과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 홍보행사는 2013년부터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렌드 대상에 선정되어 왔으며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청송사과의 다양한 고객층 확보와 청송사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상승시키고자 기획하였다.

청송사과를 맛본 서울 시민들은 "사과를 동네 마트에서 사먹으면 이렇게 달고 아삭하지 않은데, 금방 딴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니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는 청송사과를 꼭 사 먹고 싶다" “아파트 입구 트럭에서 파는 청송사과는 많이 먹어봤는데, 군수님이 직접 나누어 주시니 청송사과 진품이 확실하고 진짜 맛있다. 대박이다.”며 청송사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각종 메이저 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홍보 판촉으로 청송사과 명성을 더욱 공고히 유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시티뉴스 김민령 lollipop0508@naver.com 김민령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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