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청송사과를 외치다.

김정일 승인 2018.12.03 16:18 | 최종 수정 2018.12.06 14:13 의견 0

(청송) 김정일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9일부터 2일까지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기 위해 지역 농협인들과 청송사과 홍보 및 판촉 행사를 벌였다. 

청송구민들과 농협관계자들이 명품청송사과를 들고 웃고 있다.
청송구민들과 농협관계자들이 명품청송사과를 들고 웃고 있다.

이날은 청송에서 중점 육성중인 ‘시나노 골드’ 품종을 첫 공개해 서울 시민들에게 선 보였으며 이 상품은 후지(부사)와 함께 결합하여 세트 상품으로 묶어 팔기도 했다. 또한, 반짝 세일과 경품 이벤트를 열어 소비자들이 장사진을 치는 경관이 펼쳐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 했던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중이며, 기업 경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효과적인 방법과 전략으로 청송사과를 홍보할 것이다.”며 “농협 등 지역 유통 기관들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안정적인 대량 소비시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5일에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관람객 수만큼 청송사과를 현장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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