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 자랑,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지역농민단체들

김정일 승인 2018.11.30 13:51 | 최종 수정 2018.12.03 11:26 의견 0

(청송) 김정일 기자 = 청송군의 지역농민단체인 청송사과GAP사업단은 지난 27, 28일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 젊음의 거리에서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송 황금사과 시식 및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청송사과 GAP사업단이 해운대 젊음의 거리에서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송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청송사과 GAP사업단이 해운대 젊음의 거리에서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송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황선구 GAP 회장은 “지속적인 재배기술을 통한 고품질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홍보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홍보의 이유를 전했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청송사과를 홍보하니 도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같다.” 며,  “향후 이런 행사를 적극 활성화시켜 청송의 모든 농산물들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명실상부한 농산물브랜드 1위가 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의 청송군농촌지도자회에서는 30일에 포항시 북구 큰숲교회를 방문해 청송사과를 나눠주며 청송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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