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 들썩들썩! - 2018 문화로시끌벅적 거리페스티벌
장만열
승인
2018.11.06 14:24 | 최종 수정 2018.11.09 16:28
의견
0
(창원) 장만열 기자 = 오는 11월 10~11일, 창원시 중앙대로 최윤덕 장상과 성산아트홀 일대에서 거리페스티벌 문화로시끌벅적이 '거리에서 길로(Gilho)’ 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 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10일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차놀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단풍아래 눕콘’, 인디밴드 콘서트인 ‘프린지 길로’등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초크아트 드로잉, 헌책 놀이터, 아트북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에,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우리지역 청년 문화기획자들의 역량을 펼 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차량통행에 구애 받지않고 자유롭게 예술로 놀 수 있는 시민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마지막 날은 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 ‘희망이룸’의 공연과 새롭게 제작된 창원춤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 제14회 창원단풍거리축제가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함께 펼쳐진다.
저작권자 ⓒ Eurasia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