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폭탄 코믹 연극 ‘그놈은 예뻤다’ 8월 22일 남해문화센터에서 공연 ?
윤득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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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2:44 | 최종 수정 2019.08.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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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남해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남해문화센터에서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개그맨 정태호의 웃음폭탄 코믹 연극 ‘그놈은 예뻤다’를 공연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극은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작품으로 KBS 개그콘서트 정태호, 송병철 등 유명 출연진들이 등장하며, 공연은 14세 이상 군민이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1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
군 관계자는 “남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유명 개그맨이 출연하는 인기 있는 연극이라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오고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눈에 띌 정도로 인기가 높다.”라며 “공연 당일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일찍 오셔서 모처럼 재미있는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연극?뮤지컬?오페라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9월 25일에는 소방훈련생들의 성장기를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 맨'을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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