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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출' 작성자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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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시] '아버지' 이란영
아버지 이란영 천륜의 인연으로 맞잡은 손길 앞에 여물지 못한 생애 탄식만 남겨놓고 쉰 아홉 세월의 고개 바랑 메고 떠나셨네 마디 굵은 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는 바람 소리 지난 밤 빛을 잃은 어둠으로 오시었나 허망한 미
김상출
2022.02.16 09:37
시인의 마을
[시조] '과메기' 강주덕
과메기 강주덕 소한의 강추위에 온 몸을 발가벗고 철봉에 매달려서 힘 겨운 극기훈련 육즙이 땀방울되어 방울방울 맺혔네 ▶프로필 -아호: 蟾江 -시의전당문인협회 자문위원 -부산 문인협회 회원 석교시조문학 회원 -청옥문학협회 詩 시조 신인상 -시의전당문인협회 : 8월이달의문학상 작품상수
김상출
2022.02.08 10:03
시인의 마을
[시] '결혼 기념일 단상' 은향 정연희
결혼 기념일 단상 은향 정연희 볼우물에 꽃물 들여 신방 문을 들어선지 사십여 성상을 넘어오니 반백의 머리와 주름진 미소가 설핏하게 해로의 정을 채색하여 주는구려 굽이굽이 헤쳐온 인생의 산하에 새겨논 발자욱은 당신과 함께한 보석이었소 당신의 사랑 어린 꽃다발과 케
김상출
2022.02.04 10:27
시인의 마을
[시] '이웃집 할머니' 정서연
이웃집 할머니 정서연 허리가 기역자로 접힌 작은 몸으로 할머니가 리어카를 끌고 있다 산더미로 쌓아올린 폐지가 리어카에 중심 잡으려 뒤뚱거린다 지팡이를 두 개나 짚고 흔들거리던 엄마를 닮은 구부러진 몸 곧 쏟아질 듯 위태로운 폐지 더미에 길고양이
김상출
2022.01.28 10:29
시인의 마을
[시] '엄마의 바다' 오용섭
엄마의 바다 오용섭 붉어진 노을 위로 하루가 노릇노릇하다 군침의 흔적인가 소낙비로 흥건히 젖은 대지 위로 입김이 불어나오듯 물안개가 피어나고 긁다만 논두렁에 침샘이 고여있다 익어가는 가을 산과 들로 부스럼처럼 피어난
김상출
2022.01.18 09:53
시인의 마을
[시조] '가을의 정경' 우종국
가을의 정경 우종국 해맑고 푸른 하늘 살가운 산들바람 산에는 오색 단풍 들녘엔 풀꽃 향기 가을빛 곱게 물들인 금수강산 내 조국 ▶프로필 -아호: 월천 -국보문학 등단.회원 -미당문학 이사 -푸른문학 회원 -석교시조문학 회원 -열린 동해문학 회원 -한국문학동인회 회원 -청초의
김상출
2022.01.05 09:34
B2B
정서연 시인 '첫사랑 수채화' 시집은 온유의 시!
정서연 시인이 첫시집을 출판했다. 시집 '첫사랑 수채화'는 1부~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83편의 시와 강영환 시인의 해설 126쪽에 걸쳐 12월 10일 출간했다. 정서연 시인은 이 땅의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시심을 키워 나간다. 남을 돕는 일이 시 창작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본다. 그곳에서 채득한 함께
김상출
2021.12.30 15:29
시인의 마을
[시] '12월에는' 정서연
12월에는 정서연 십이월에는 작은 조각배 하나 띄우고 싶다 일렁이는 물살 이리저리 흔들릴지라도 허전한 마음 배에 싣고 떠나고 싶다 십이월에는 하얀 눈 덮인 세상 외로운 겨울나무에 기대어 서서 비발디의 사계 속에 스며들고 싶다 옷 입는 풀잎 소리 나무들 옷 벗는 소리 햇살 여위
김상출
2021.12.28 12:11
시인의 마을
[시] '밥 한 끼로 행복할 수 있다면' 이창미
밥 한 끼로 행복할 수 있다면 이창미 용기 내어던진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니까요 밥 한 끼 하고 가세요 비싼 밥은 못 사드리지만 소박한 밥상이지만 같이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여기로 오세요
김상출
2020.04.21 09:18
시인의 마을
[시] '소원' 이진광
소 원 이진광 때때로 청산의 소나무와 대나무처럼 산의 암벽처럼 세월 앞에 떳떳함과 강인함을 품고 싶다 때때로 들판의 들꽃과 강가의 갈대처럼 세월 앞에 나약해지고 흔들리고 싶다 때때로 별과 달과 해를 품은 하늘처럼 온갖
김상출
2020.04.17 17:27
SPECIAL
[시] '각인된 사랑' 임수영
각인된 사랑 임수영 첫눈에 그 사람 그대가 되었습니다 다시 태어난다 해도 시간을 멈춰 달려가는 심장은 두개인양 참을 수 없음에 끌리는 자석 초침이 되어 찰나 그림자 없는 마음은 달리고 일편단심 동백꽃 붉
김상출
2020.01.03 11:39
SPECIAL
[시] '눈웃음' 곽현옥
눈웃음 곽현옥 마닐마닐* 마음 흔들어 이쁜 짓에 무너지고 심장에 꽃으로 피네 사랑 뺏는 여우의 콩깍지 종일 떠오르니 넘어간다 사선을 넘듯,
김상출
2019.12.26 14:03
SPECIAL
[시] '어머니의 손맛' 박성수
어머니의 손맛 박성수 옅은 운해 걷히고 여명이 밝아오는 들녘에는 입동을 제촉하는 찬서리 내려앉고 나는 논바닥 포기마다 하나둘 누워있는 *퇴마냥 벼 이삭을 줍는다 장작처럼 메마른 어머니의 손끝은 변하지 않는 손맛으로 *접신처럼 엿기름을
김상출
2019.12.20 13:07
SPECIAL
[시] '보고 싶을 때' 이창미
보고 싶을 때 이창미 그대가 보고파서 전화를 했어요 그대 목소리에 얼굴이 그리워졌지요 눈을 감았어요 내 안에서 한없이 그대 생각하려고 ▶프로필 -시인, 작가 -기자, 칼럼니스트, 강연가, 강사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김상출
2019.12.18 12:21
시인의 마을
[시] '꿈1' 오은환
꿈1 오은환 아담과 이브의 꿈속 무화과 잎새 실오라기는 더욱 필요치 않았다 바람과 하늘 자락을 두른 태초의 아담과 이브 에덴의 뜰을 지었다 빛으로 다가온 별은 꽃피고 가슴속에 똬리를 튼 뱀은 강을 건넜다 아담과 이브의 꿈속 태초의 그리움 고독의 옷을 지어 입었다 ▶프
김상출
2019.12.13 17:35
SPECIAL
[시] '새벽, 폐지줍는 할머니들' 虛椅 이준국
새벽 , 폐지줍는 할머니들 虛椅 이준국 밤새운 희멀건 달 허리에 짊어지고 구부정한 허리가 새벽을 끌어 낸다 말끔히 속들을 비운 껍질들을 찾아서 가로등 깊이 잠 든 골목길 훑어봐도 속에 든 것 게워낸 종이곽 보이잖고 손수레 저 밑바닥에 차곡 쌓인
김상출
2019.12.10 11:56
SPECIAL
[시] '좋은 날' 이창미
좋은 날 이창미 커피 한 잔 보내요 기뻐하는 얼굴을 그리며 이유는 없어요 즐겁다면 그저 그것만으로 당신이 웃는다면 당신이 좋다면 커피 한 잔에 하루가 온통 좋은 날 오늘이 바로 그 좋은 날이에요 ▶프로필 -시
김상출
2019.12.05 14:54
시인의 마을
[시] '목각인형' 심재천
목각인형 심재천 난, 어두운 방 안에 있는 목각 인형이다 상체를 덮은 흰 눈동자 휘어 등 휜 시간 옆구리에서 눈뜬 외눈박이의 사랑, 멈춰 세울 수 없어 아무나 볼 수도 없고, 아무에게나 말을 걸 수가 없지 그저 골파인 기억 집어 먹은 나그네
김상출
2019.11.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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