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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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09:27 | 최종 수정 2022.06.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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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곽현옥
봄은 약속하지 않아도
늘, 그 시간에 오네요
좀 늦을까
좀 빠를까 하지만
마음에 노크 멈추다
급히 훅 들어와
사랑의 불을 지르네요
제 호흡 멈출지 몰라요
119도 못 끄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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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전당문인협회 부회장
-정형시조의 美 이사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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