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출
승인
2018.12.28 14:39 | 최종 수정 2018.12.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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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상
청옥 최경식
이른 아침 만나는 희뿌연 안개
어디로 가는지
새로운 터전을 꿈꾸며
날으는 철새처럼
삶을 풍요롭게 하려는 마음
아픔을 보듬어
성숙의 단계를 거쳐야
날을 수 있고
새롭게 날개 펼 곳
돌아보는 아쉬움은
한 계절 보낸 사연의 흔적
▶시인 프로필
-청옥문인협회 회장 발행인 시낭송
-석교시조문학 회장
-한국문협회인성교육개발위원
-새부산시인협회 감사
-금정문인협회 이사
-저서: 나그네 정거장 외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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